스타벅스 e카드 현금화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이 봐야 할 9가지 TED 강연

쓰레기집'을 치워준 청소업체가 청소 금액을 받지 못했다며 억울한 사연을 이야기 했다.

10일 JTBC '사건반장'의 말을 인용하면 청소기업을 관리하고 있는 전00씨는 지난 8월 여성 손님 한00씨에게 의뢰를 받고 부산 관악구 소재의 집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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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집은 여러 달간 방치돼 온갖 생활 쓰레기가 스타벅스 상품권 구입 산처럼 쌓여있는 상황였다. 배달 음식과 반려동물 배설물도 널려있어 악취까지 극심했다.

이걸 어떤 방식으로 청소하냐는 한00씨의 물음에, B씨는 ""그냥 싹 다 폐기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이에 한00씨는 선금으로 30만원을 요구했으나 유00씨는 금액이 없다고 호소하며 우선 27만원만 입금하였다. 대신 전00씨에게 나중에 잔금을 치르겠다며 신분증 그림을 찍어보냈다.

이에 B씨는 유00씨의 단어를 믿고 청소에 착수했고, B씨의 집에서 나온 폐기물은 1톤 트럭을 가득 채웠다.

하지만 김00씨는 잔금 입금을 슬금슬금 미루더니 현재는 아예 제보가 두절된 상태다.

한00씨가 받지 못한 자금은 126만원으로, 폐기물 정리 비용만 해도 우선적으로 받은 23만원보다 훨씬 크게 들어갔다. 자금을 내고 집 청소를 해준 꼴이나 마찬가지인 것.

B씨는 업체 측 전화번호를 차단까지 해둔 상황다. 김00씨가 다른 번호로 고발을 하면 취득했다가 전화를 끊어버리며 수개월째 제보를 피하고만 있습니다.

사연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상당히 억울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사연자가 경찰에 처벌해달라고 신고했지만 애매하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처음부터 비용 줄 의사가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reg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스타벅스 상품권 현금화 없는데 용역을 시켰다면 사기죄 적용이 가능한데 (B씨가) 일정 비용을 입금했다. 이 부분 덕에 사기죄 적용이 안돼서 결국은 민사로 극복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